(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8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시누이 집들이에 초대받은 일본인 며느리 시즈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집들이가 약속된 날, 열심히 달려가 도착한 시누이의 집에서 가족들을 반기는 건 다름 아닌 텅텅 빈집 안.
집들이치고는 썰렁한 광경도 잠시, 시누이는 "너 올 때까지 기다렸다"고 말했다.
결국 시즈카와 시누이는 같이 장을 보러 가게 되고, 시누이는 장을 보는 내내 과다한 열정 선보이며 무조건 담고 보지만 시즈카는 이를 애타게 말린다.
어느새 집들이는 주객이 전도되고, 시누이 집들이지만 또 며느리인 시즈카만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졌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8 21: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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