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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천재 앵무새 똘이, 270여 개 단어 구사에 성대모사까지 똥 싸고 “똥 닦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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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천재 앵무새 똘이가 나왔다.
 
18일 방송된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임성훈, 박소현의 진행으로 천재 앵무새 똘이를 소개했다.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제작진은 늦둥이가 말문이 트였다는 제보로 찾아갔는데 애교 넘치는 늦둥이의 정체는 사람이 아니라 앵무새였다.
 
똘이(4살, 앵무새)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이 시끄럽다고 하는데 사이렌 소리부터 동물소리, 웃음소리까지 어떤 소리도 똑같이 복사해낸다.
 
게다가 상황에 맞게 자유자재로 언어를 구사할 줄 아는 능력조였다.
 
1년 전, 가족의 품에 온 똘이는 처음에는 다른 앵무새와 별반 다르지 않았는데 언제부터인가 말문이 터졌다.
 

또 봇물이 터지듯이 여러가지 말을 하기 시작했고 똥을 싸고 난 후에 엄마를 부르고 “똥 닦아”라고 했고 지금은 무려 270여 개의 단어를 구사한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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