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8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민지영의 시어머니가 민지영을 따라 방송국 견학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어머니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지영의 라디오를 구경했다.
민지영은 VCR을 보며 “시어머니 앞에서 방송을 하는 것이 마치 공채 탤런트 시험을 보는 것 같았다. 그정도로 긴장이 돼서 입이 계속 바싹 말랐다”고 말했다.
이에 이현우는 “저도 그렇다. 공연을 되게 많이 하는데 식구들을 절대 못부른다. 긴장해서 노래가 안 나온다. 평생 봐온 식구들인데도 가사를 잊어버리고 노래가 안 나와서 식구들이 얘기 안하고 몰래 보고간 적도 있다”고 말했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8 21: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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