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가상화폐 거래사이트 빗썸이 글로벌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탈중앙화거래소 ‘빗썸 덱스(DEX)’를 오픈했다.
빗썸은 비티씨코리아닷컴의 해외 자회사인 BGEX가 홍콩에서 빗썸 덱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PC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11월 출시될 예정이다.
탈중앙화거래소는 이용자들의 자산을 중앙서버에 따로 보관하지 않고 거래를 연결해주는 역할만을 담당해 보안이 뛰어나다.
빗썸 덱스는 그동안 탈중앙화거래소의 문제로 꼽혔던 전송속도를 개선했다.
빗썸 관계자는 “보안과 처리속도 등을 대폭 개선한 탈중앙화거래소를 오픈했다”며 “투자자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부당거래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탈중앙화거래소로 글로벌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8 19: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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