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낸시랭과 그의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의 최근 행적이 폭행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구하라와 그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 닮아 눈길을 끈다.
낸시랭은 지난 17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왕진진의 가정폭력과 리벤지 포르노 협박 사실을 털어놔 파장이 일었다.
이에 왕진진은 “부부 사이가 얼마나 좋았는지 입증하기 위해 보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날 오후 OSEN 보도에 따르면 왕진진은 시랭이 오히려 날 폭행했다”고 주장하며 팔, 몸 등에 손톱으로 할퀸 자국이 남아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리벤지 포르노부터 상처 공개까지. 이는 최근 논란을 빚은 구하라-최종범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앞서 구하라와 최종범은 지난달 폭행사건으로 입건된 이후 쌍방폭행과 일방적 폭행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8 14: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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