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ALCS) 4차전에서도 보스턴이 웃었다.
18일(한국시간)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ALCS 4차전에서 보스턴이 8-6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서나갔다.
보스턴은 이로서 월드 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겨놓게 됐다.
보스턴의 선발 릭 포셀로는 4이닝 동안 7피안타 1볼넷 3삼진 4실점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휴스턴 선발 찰리 모튼은 2.1이닝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무너졌다.
보스턴은 젠더 보가츠와 앤드류 베닌텐디, J.D. 마르티네즈가 모두 멀티 히트를 해내면서 제 몫을 해줬다.
특히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는 전날에 이어 이번에도 홈런을 날리면서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했다.
양팀의 다음 경기는 19일(한국시간) 펼쳐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8 14: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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