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가수 김흥국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김흥국이 등장해 근황을 알렸다.
해당 방송에서 김흥국은 성폭행 무혐의 처분 이후 자신의 근황과 당시의 심경을 언급했다.
그는 “내가 술 좋아하고 사람 좋아하는 건 대한민국 사람이 다 아는데 뉴스 이후에 정말 놀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돌아가신 부모님께도 죄송하지만 모든 주위 사람들에게 미안했다”는 심정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김흥국은 “반성하고 노력해서 대중들 앞에 서고 싶다. 이제 반 정도 왔다고 생각한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예능 복귀 계획에 대해서는 “빨리 개인 방송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소식을 전했다.
한편, 김흥국은 지난 3월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후 5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959년생인 가수 김흥국의 나이는 올해 60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8 12: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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