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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성폭행 무혐의 처분 이후 근황은…“빨리 개인 방송 시작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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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가수 김흥국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김흥국이 등장해 근황을 알렸다.

해당 방송에서 김흥국은 성폭행 무혐의 처분 이후 자신의 근황과 당시의 심경을 언급했다.

그는 “내가 술 좋아하고 사람 좋아하는 건 대한민국 사람이 다 아는데 뉴스 이후에 정말 놀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돌아가신 부모님께도 죄송하지만 모든 주위 사람들에게 미안했다”는 심정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화면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화면 캡처

또한 김흥국은 “반성하고 노력해서 대중들 앞에 서고 싶다. 이제 반 정도 왔다고 생각한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예능 복귀 계획에 대해서는 “빨리 개인 방송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소식을 전했다.

한편, 김흥국은 지난 3월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후 5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959년생인 가수 김흥국의 나이는 올해 6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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