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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드라마스페셜 ‘이토록 오랜 이별’서 6년차 편집자 ‘정이나’役 변신…‘분위기 넘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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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진솔 기자) 장희진이 ‘KBS 드라마스페셜 2018 - 이토록 오랜 이별’(극본 김주희, 연출 송민엽)에서 출판 편집자로 변신한다.

장희진이 선보이는 ‘정이나’는 오직 성실함을 무기로 직장생활을 견뎌온 6년차 편집자다.

연애에도 성실해서 8년째 장기 연애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 장희진은 분위기 넘치는 모습이다.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매력으로 시선을 끈다.

장희진은 이번 역할을 통해 직장인 여성의 삶을 밀도있게 보여줌과 동시에 기약 없는 오랜 연애에 지쳐가는 지극히 평범한 여성의 삶을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KBS 드라마스페셜 2018 - 이토록 오랜 이별’ 제공

특히 알콩 달콩했던 모습부터 어느 순간 서로에게 무뎌진 연인의 모습까지 한층 성숙한 연기력으로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극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 드라마스페셜 2018 - 이토록 오랜 이별’은 19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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