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8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리얼미터의 권순정 실장이 출현해 사립유치원 비리 명단 공개와 처벌에 관한 여론조사를 분석했다.
먼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60.9%로 보합세를 계속 유지했다.
다만 한반도 평화 특별미사가 반영되지 않은 결과라서 교황청의 방북 소식까지 전해지면 다음 지지율에서는 다시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사립유치원 비리 명단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논란 탓에 가려진 측면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민주당은 42.3%, 자유한국당은 20%, 정의당은 9.8%, 바른미래당은 6.6%, 민주평화당은 3.1%가 나왔다.
보수 통합이 격화되면서 자유한국당의 지지층이 일부 바른미래당으로 이탈했다.
‘사립유치원 비리 명단을 공개해서 처벌할 것인가’라는 여론조사도 나왔다.
찬성은 88.2%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반대는 7.8%에 불과했다.
특히 찬성 쪽에 90%는 부, 울, 경과 2, 30대 여성, 무당층, 문재인 대통령 지지층,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사무직 등 대부분이 포함됐다. 자유한국당 지지층 역시 70%로 높게 나왔다.
비리 유치원에 대해 국민들의 분노가 상당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8 08: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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