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인천지역 돌며 여성 속옷 200여점 훔친 50대 영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인천지역 다세대 주택 빨래 건조대에 걸려 있는 여성 속옷을 상습적으로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A(54)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9시 20분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다세대주택 앞 빨래 건조대에 걸려 있던 여성 속옷 4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남동경찰서 / 뉴시스
인천 남동경찰서 / 뉴시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같은 방법으로 지난 4월 초부터 최근까지 인천 부평구와 남동구 지역의 다세대 주택을 돌며 6차례에 걸쳐 여성 속옷 10여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의 빌라 자택을 압수수색해 포대에 담겨있는 여성 속옷 200여점을 발견해 압수했다. 
 

이혼 후 빌라에서 혼자 살고 있는 A씨는 성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거주지에서 발견된 200여점의 속옷 출처 등을 토대로 유사한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