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연애의 맛’ 이필모가 두번 째 소개팅녀 서수연에게 119고백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 서수연의 공원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로 음식을 입에 넣어주는 등 실제 연인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 이필모는 서수연을 바라보며 “무엇이든 다 해줄 수 있어요. 때론 경찰이 되어 보안관이 되어, 남자친구가 되어, 언제든 119라고 생각하시고 불러주시면 달려가겠습니다”라며 진심어린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 역시 이필모가 이번 데이트를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진심어린 모습이 현장을 설레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18일 방송될 ‘연애의 맛’ 5회 예고편이 공개되며 과연 이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서수연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한 학생으로 박사과정을 하면서 강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필모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 서수연은 1988년생으로 둘의 나이차이는 13살이다.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5회분은 18일(목)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