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손 tne guest(손더게스트)’에서 정은채가 박일도가 악귀가 된 사연을 말하고 유승목이 죽는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방송하는 OCN 수목드라마‘손 tne guest’에서는 길영(정은채)은 윤(김재욱)에게 진짜 박일도가 실제 존재했고 악귀가 된 사연을 말해줬다.
길영(정은채)은 윤(김재욱)에게 “박일도가 일본 유학 후에는 더 이상해져서 집안사람들을 죽였대. 사람을 여덟 명을 죽이고 우물에 버렸고 집안 사람들은 이를 은폐하고 계양진 근처로 요양을 보냈대”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자신의 아내와 아들을 죽이고 자신의 오른쪽 눈을 찌르고 죽었고 이를 본 운전기사 윤철용으로 빙의 됐대”라고 하며 “박홍주의 할아버지가 박일도와 친척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홍주(김혜은)는 병원에 있는 아버지를 찾았고 박홍주의 아버지는 “박일도는 막내 삼촌이다. 집안에서 내쳐졌던 사람이다. 그 사람 사람을 아무 이유없이 여러명 죽였다. 미친작자다. 네가 막내 삼촌을 많이 닮았다”라고 말했다.
또 길영은 여관에서 근호(유승목)가 여관주인을 죽인 모습을 본 목격자를 데려왔고 경찰에 잡혔던 화평이 풀려났다.
윤(김재욱)은 화평(김동욱)에게 “윤근호씨에게 전화가 왔다.그날 그곳에서 끝내지 못했던 것을 해야 된다”라고 전했고 화평과 길영이 계양진으로 향했다.
이어 근호(유승목)는 다리위에서 자신의 오른쪽 눈을 찌르고 목을 매고 투신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