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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존 카터 코벨, “한국 민화는 어떻게 호랑이를 바보스럽게 표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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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정병모 경주대 교수가 민화의 특징을 설명했다.

17일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민화 전도사’ 정병모 경주대 교수가 출연해 ‘민화는 사람 사는 이야기다’를 주제로 문답을 나눴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정병모 교수는 우리 민화에서 가장 중요한 특징을 설명하기 위해, 미국의 동양 미술학자 존 카터 코벨의 말을 빌려 ‘민초들의 굳은 의지가 담긴 이야기’라고 표현했다.

존 카터 코벨은 “한국 민화는 어떻게 호랑이 같은 야수를 그토록 쾌활하게, 심지어 바보스럽게 만들어 놓을 수 있는 것일까? 무서운 맹수에 대한 두려움을 뒤집어 우스운 호랑이로 표현한 것이야말로 한국 미술사의 클라이맥스라 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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