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재발굴단’에서 13살 국악영재 유하영 양을 만났다.
17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13살 국악영재 유하영 양을 만나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유하영 양은 매일 새벽 6시에 일어나 집 근처 저수지에서 연습을 한다. 이는 이웃들에게 방해를 주지 않기 위함이다. 오전 연습이 끝나면 연습실에 가서 연습을 한다. 늦은 밤에 연습을 할 때는 아빠 회사의 남는 공간을 이용한다. 유하영 양은 이렇게 연습실과 집을 오가며 매일 8시간 정도 연습을 한다고 한다. 유하영 양은 연습 도중 조금이라도 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려운 구절을 무한 반복해서 집중공략한다. 정예진 무형문화재 23호 준보유자는 노래만 하기도 어렵다, 그런데 가야금을 뜯으면서 연주를 하는 태도를 포함해 나이 또래에 비해 능력이 탁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유하영 양의 실력을 극찬했다.
유하영 양의 아빠가 연습에 지친 딸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아빠가 준비한 선물은 ‘SBS 인기가요’ 방청과 함께 유하영 양의 최애 아이돌인 세븐틴과의 만남이었다. 세븐틴과 만난 유하영 양은 굉장히 기분이 좋은 모습이었다. 유하영 양과 세븐틴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유하영 양과 세븐틴은 국악과 대중가요로 장르는 다르다. 하지만 세븐틴은 유하영 양에게 진심 어린 조언하고, 유하영 양을 응원했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