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오상진 아나운서가 최근 밤새 게임을 하며 눈물을 흘린 사연을 밝혔다.
17일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민화 전도사’ 정병모 경주대 교수가 출연해 ‘민화는 사람 사는 이야기다’를 주제로 문답을 나눴다.
최근 아내 이소영 아나운서가 서점(북카페)를 오픈한 오상진 아나운서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며 간접 홍보를 하다가, 녹화 전 발언에 들어 학생들이 딴지를 걸면서 발목을 잡혀 웃음을 자아냈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녹화 전 “내가 이틀 전에 밤새 게임을 하면서 울었다. ‘으허허헝, 너무 재밌어’(라면서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딘딘이 “형수님이 한심하게 안 봐요?”라고 묻자, 오 아나운서는 “겁나 한심하게 본다”고 답했다.
그는 결국 스파이더맨 흉내를 내면서 발목 잡힌 것에 대해 자포자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무래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파이더맨 게임’을 이틀 전 밤새 한 모양이었다.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7 22: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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