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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심장을 위협하는 관상동맥질환, 관상동맥 석회화 검사를 통해 미리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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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7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나이든 심장의 고민’을 방송했다.
생명의 엔진 심장.
좌심방, 좌심실, 우심방, 우심실로 이루어진 심장은 혈액이 온 몸을 돌며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한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노폐물이 쌓이고 네 개의 방 사이사이에 있는 출입문인 판막도 노화된다.

KBS1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 캡처
KBS1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 캡처

심장을 위협하는 관상동맥질환.
판막의 석회화뿐만 아니라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도 노화에서 벗어날 수 없다. 돌연사를 일으킬 수도 있는 관상동맥질환을 미리 파악할 수는 없을까?
여기에 스텐트 시술이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영순(82세) 씨는 숨이 막히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겪었지만 혈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반복되는 증상. 결국 관상동맥질환 진단을 받았다.
고령의 나이 때문에 약물치료도 힘든 상황이었던 김 씨는 스텐트시술을 진행했다. 스텐트 시술은 심장혈관에 풍선을 넣어 확대해 혈관이 협착되는 걸 막는 시술이다.
재협착으로 인해 응급실로 오는 환자들도 있다. 이미 스텐트 시술을 받았어도 10~15%는 재발이 되기 때문에 2~3번은 다시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혈관을 하나 더 붙이는 시술을 하게 된다.

KBS1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 캡처
KBS1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 캡처

CT를 통해 관상동맥 석회화 검사를 할 수 있다.

이처럼 관상동맥 석회화를 미리 알면 건강 관리에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윤자(69) 씨는 2년 전 관상동맥질환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당시 모든 삶이 무너질 것만 같았지만 스텐티시술 덕분에 지금은 매일 웃는 삶을 보내고 있다.
KBS1 ‘생로병사의 비밀’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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