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어쩌다 어른’에서 이시원이 시원스쿨 창업초기에 디도스 공격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하는 O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대한민국 영어 교육의 1인자 영어강사 이시원이 ‘공부의 참 맛’시리즈 첫번째 강연자로 나섰다.
이시원은 ‘영어는 잘못이 없다’는 주제로 어른들에게 필요한 진짜 공부와 영어 왕초보 탈출 비법을 알려줬다.
이시원은 1천 200억원 규모 연매출을 올리고 있는 시원스쿨을 창업하기까지의 과정을 얘기했다.
그는 “창업한 지 얼마지나지 않아서 디도스 공격을 받아서 서버가 다운 됐는데 다음날 범인이 ‘내가 디도스 공격을 했다. 500만원을 주면 공격을 멈추겠다’라는 메일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시원은 “범인에게 돈을 주지 않고 거절했고 범인에게 ‘한번 해봐라’는 답을 받고 자신은 망하는 줄 알았다”고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7 21: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