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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오펜뮤직 1기 발족 기자간담회’ 최백호, “CJ ENM의 진정성 있는 행보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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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오펜뮤직 1기 발족 기자간담회’ 최백호가 CJ ENM에 감사 인사를 표했다.
 
17일 아현동 뮤지스땅스에서는 ‘오펜 뮤직’ 1기 발족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오펜(O’PEN)은 작가(Pen)를 꿈꾸는 이들에게 열려있는(Open) 창작 공간과 기회(Opportunity)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CJ ENM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약 200억원을 투자해, 드라마제작 자회사 스튜디오 드래곤, CJ문화재단과 ▲신인 드라마/영화 작가 모집 ▲대본/시나리오 기획개발 ▲영상화 ▲ 편성 및 비즈매칭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창작자 육성 및 데뷔 지원사업이다. 
 
CJ ENM은 지난 8월, 신인 작곡가로 사회공헌사업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방송·영화·음악 등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창작자 발굴·양성을 통해 이들의 업계 진출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

최백호 소장 / CJ ENM
최백호 소장 / CJ ENM

 
이날 행사에는 ‘오펜뮤직’의 주요 일정이 진행될 뮤지스땅스의 소장인 가수 최백호가 참석했다.
 
그는 “뮤지스땅스를 5년 간 운영했다”고 말하며 그 기간 동안 CJ ENM이 많은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특히 “지원 받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CJ ENM의 진정성이었다. 정말 아무 대가 없이 지원해줬다”고 설명했다.

오펜뮤직 로고 / CJ ENM
오펜뮤직 로고 / CJ ENM

이후 최백호는 “그래서 오펜뮤직에도 당연히 참여했으며 이번 사업이 젊은 음악인들에게 활력을 주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뮤지스땅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은 (사)한국음악발전소가 지난 2015년 독립 음악인들의 음악 창작활동을 위해 아현동 6차선대로 밑에 있는 기존의 지하보도를 지하 1층과 2층으로 리모델링하여 1,273㎡ (약 400평)규모로 만들었다. 지하 1층은 스튜디오, 공연장, 컨트롤 룸, 피아노/드럼 전용 부스, 사무실 등이 있으며, 지하 2층에는 개인/그룹 연습실 8개, 다목적홀, 휴게실, 탕비실 등이 마련돼 있다.

CJ ENM 로고 / CJ ENM
CJ ENM 로고 / CJ ENM


뮤지스땅스(Musistance) 이름은 음악을 뜻하는 ‘뮤직(Music)’과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의 나치에 대항하여 용감히 싸웠던 프랑스의 지하독립군을 뜻하는 ‘레지스땅스(Resistance)’의 합성어로, 현 음악계의 여러가지 어려움에 당당히 맞서가며 자신의 음악을 만들어갈 독립음악인들의 지하본부를 표방하는 의도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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