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모델 겸 연기자 김진경이 1년 만에 런웨이에 오른다. 지난해 10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 이후 처음이다.
17일 오후 김진경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김진경이 18일 남산 피크닉에서 개최되는 SJYP 컬렉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김진경은 SJYP의 ‘2019 S/S 컬렉션’을 통해 장난스러운 컬러와 심플하고 깨끗한 실루엣을 강조한 컬러 팝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하고 통통 튀는 소재와 디테일을 믹스매치한 스타일로 SJYP 고유의 유니크한 감성을 표현할 예정이다.
2012년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3’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진경은 본업인 모델 활동은 물론, 연기와 예능까지 섭렵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김진경은 최근 JTBC4에서 종영한 예능 프로그램 ‘미미샵’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변신, 끝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KBS1 드라마 ‘안단테’를 통해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인 김진경의 차기작은 무엇일까.
이와 관련,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차기작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김진경이 출연한 JTBC4 예능 프로그램 ‘미미샵’은 지난 3일 24부작으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