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영화 ‘82년생 김지영’, 공유-정유미 캐스팅만으로도 시끌…‘페미니즘 다룬 작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공유, 정유미의 캐스팅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82년생 김지영’이 ‘페미니즘’, ‘페미니스트’의 소재를 다뤘다고 알려지며 논란이 일기 시작한 것. 

사전적 정의에 의하면 페미니즘은 여성의 특질을 갖추고 있는 것이라는 뜻을 지닌 라틴어 페미나(femina)에서 파생한 말로서, 성 차별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시각 때문에 여성이 억압받는 현실에 저항하는 여성해방 이데올로기를 말한다. 페미니스트는 페미니즘 사상을 가진 사람을 의미한다.

하지만 페미니즘이 최근 ‘여성우월주의’로 오용되는 사례가 발생하며 이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들이 많이 생긴 것. 

정유미-공유 / 온라인 커뮤니티
정유미-공유 / 온라인 커뮤니티

‘82년생 김지영’은 현대 사회에서 차별받는 여성들의 모습을 그린 책으로, 스토킹, 성폭행 같은 직접적인 범죄 없이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분위기만으로도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받아 2017년 올해의 베스트셀러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친정 엄마, 언니 등으로 빙의된 자신의 아내 김지영을 보며, 그동안의 그녀 삶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는 인물을 그려낸다.

일각의 우려 속에서도 공유, 정유미의 조합은 기대감을 자아낸다.

올해 각종 영화제를 휩쓴 화제의 신인 김도영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