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자신에게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PC방 아르바이트생을 살해한 남성이 붙잡혓다.
지난 14일 서울 강서경찰서 측은 살인 등의 혐의로 A(3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경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던 B(21)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A씨는 PC방에서 다른 손님이 남긴 음식물을 치워달라고 요구하다 B씨와 말다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PC방을 나가 흉기를 가지고 돌아았으며 PC방 입구에서 B를 찔렀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르바이트생이 불친절했다”고 진술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7 13: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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