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혜민 기자) 공유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출연한다.
봄바람영화사 측은 17일 공유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 시대가 공감하고 함께 고민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친정 엄마, 언니 등으로 빙의된 자신의 아내 김지영을 보며, 그동안의 그녀 삶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는 인물이다.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앞서 타이틀 롤 김지영 역할에 정유미를 캐스팅한 바 있다.
영화 ‘도가니’, ‘부산행’에서 함께 연기하며 시너지를 발휘했던 두 배우의 만남은 이번 작품의 큰 기대요소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
올해 각종 영화제를 휩쓴 화제의 신인 김도영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7 12: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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