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故 김창호 히말라야 원정대 시신 도착 소식을 전했다.
17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히말라야 다울라기리 산군 구르자히말 남벽 직등 신루트 개척에 나섰다가 최근 참변을 당한 김창호 대장의 ‘2018 코리안웨이 구르자히말 원정대’에 대해 다뤘다.
이날 새벽 해당 원정대의 시신 5구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김창호 원정대장, 임일진 촬영감독, 유영직·이재훈 대원, 정준모 한국산악회 이사의 시신이다. 시신이 도착하자 유가족들은 일제히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창호 대장의 모교인 서울시립대의 대강당에서 오는 19일까지 사흘간 산악인 합동분향소가 설치되고, 19일 오후 2시 해당 장소에서 합동영결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수습된 시신이 한국으로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다. 다시 한 번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는 평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7 08: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