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7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인문결연구소의 임상훈 소장이 출현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 당시 지금껏 받아 보지 못한 환대를 받았다는 말이 있었다.
임상훈 소장은 당시 프랑스 대통령궁에 참석한 후배의 말을 빌려 판소리 시연이 있었다고 전했다.
프랑스에서 한국 대통령에 판소리를 시연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아티스트는 한국 사람이 아니라 프랑스 사람이었다고도 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판소리 예찬을 한참 늘어놓기도 했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북 제재 해제를 위해 설득했으나 마크롱 대통령이 거절하거나 무응답했다는 국내 보도가 있었다.
임상훈 소장은 이에 관해 100% 맞다, 아니다로 판단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임상훈 소장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유럽의 대북 외교가 입장이 정리가 안 된 상태인데 이는 올해부터 놀랍도록 반전을 이뤄낸 한반도 평화 모드 때문이다.
임상훈 소장은 우리가 중동 상황을 보듯이 유럽에서도 한반도 상황을 지켜보는 데 있어 뒤처져 있다는 분석도 내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7 08: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