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뉴스룸’에서는 20년 전 ‘대구 여대생 사망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1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20년 전 발생한 ‘대구 여대생 사망사건’ 피의자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20년 전 한국에서 처벌 못한 ‘대구 여대생 사망사건’에서 피의자로 지목된 스리랑카인은 당시 무죄 선고를 받고 스리랑카로 돌아갔다. 하지만 경찰은 공소시효가 끝나기 나흘 전에 그를 법원에 세웠다.
당시 18살이던 여대생은 조사에서 단순 교통사고로 결론이 났지만 정액이 묻은 속옷 등이 발견돼 성폭행 의혹이 제기됐다.
그렇게 15년이 지나 DNA 조사를 통해 스리랑카에서 피의자를 잡을 수 있었다.
한국 경찰은 스리랑카 검찰과 공조해서 현지서 그를 재판에 넘겼다.
다만 현지 검찰은 피의자의 DNA가 속옷에서 발견된 점 등으로 성폭행 죄가 아닌 성추행 죄를 적용했다.
jtbc ‘뉴스룸’은 매일 밤 8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6 20: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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