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분노의 질주:더 세븐’는 ‘직쏘’, ‘컨저링2’, ‘애나벨: 인형의 주인’을 작업한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에는 빈 디젤, 故 폴 워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미셀 로드리게즈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거대 범죄 조직을 소탕한 뒤 전과를 사면 받고, 평범한 일상을 되찾은 도미닉(빈 디젤)과 멤버들.
하지만 평화도 잠시, 한(성 강)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이어, 도미닉의 집이 순식간에 폭파당한다.
그들을 차례대로 제거하려는 최악의 상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의 등장으로 도미닉은 다시 한 번 역대 최강의 멤버들을 불러모아 숨막히는 반격을 결심한다.
‘분노의 질주:더 세븐’는 2013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폴 워커의 유작이다.
영화의 OST인 ‘See You Again’은 폴워커의 추모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6년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분노의 질주:더 세븐’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빈 디젤은 수상소감 막바지 폴 워커를 언급한 뒤 ‘See You Again’을 불러 감동을 안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