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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하반기 186명 채용 계획…“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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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186명의 신입사원을 하반기 공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신규 채용 규모 93명의 2배 수준으로 창업이래 최대 채용 인원이다.  

공단은 신규사업 발굴․안전업무 인소싱(Insourcing)․임금피크 전환에 따른 청년채용 인원 등을 모두 고려해 채용 규모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

공단은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을 대상으로 취업문을 개방하기 위해 전체 채용 인원의 약 20%인 38명을 사회형평적 인재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회형평 별도전형’을 통해 채용절차가 진행되며 세부분야별 채용인원은 장애인 17명, 취업지원대상자 8명, 시간선택제 8명, 고졸자 5명이다.

이번 채용에 대한 원서 접수는 10월18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1월17일 필기시험과 11월말 면접전형을 통해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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