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서진(47)이 600억 재벌이라는 소문은 사실일까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항간에 떠도는 ‘이서진 600억 재벌설’을 다뤘다.
이서진이 이런 소문에 휩싸인 이유는 그의 집안 배경 때문. 이서진의 집안은 연예계 대표 로열패밀리로 유명하다.
그의 할아버지는 서울은행장, 제일 은행장을 역임한 금융계 대부 고 이보형 씨다. 고 이보형 씨는 은행장 은퇴후 상호신용금고를 설립했다.
이서진의 아버지, 형도 금융업계에서 일하고 있고 이서진은 지난 2011년 한 자산운용사 상무로 일하기도 했다.
이서진의 집안은 독립운동과도 연관돼있어 이목을 끈다.
이서진 조상으로 이상룡 독립운동가가 있다. 이상룡 독립운동가는 독립군 양성학교, 신흥무관학교, 시민회에서 활동했다.
이서진은 지난 2013년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해 ‘600억 재벌설’을 직접 언급했다.
이서진은 “현금이 그렇게 많으면 내가 왜 유럽에서 수발들고 있겠냐”며 당시 ‘꽃보다 할배’에 출연하고 있던 상황을 언급하며 루머에 재치있게 대응해 화제를 모았다.
덧붙여서 이서진은 “나는 로열 패밀리가 아니다. 그런데 배우 윤태영, 이필립은 인정한다”고 했던 발언도 회자됐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