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트위치TV 스트리머 우왁굳이 스포티비 게임즈 김수현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지난 15일 스포티비 게임즈 측은 “전속 아나운서 김수현이 지난 13일 한 살 연상의 스트리머 우왁굳과 백년가약을 맺었다”며 “결혼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해 소수의 지인만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정해진 방송 일정을 소화한 뒤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날 김수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상치 못한 관심에 너무나 놀랐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며 “사실 각자의 분야가 있기에 그리고 지난 4년 넘는 시간 동안 조용히 응원하며 지켜온 관계이기에 결혼까지 공개하기 조심스러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했네요. 관심가져주시고 축하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더 아름답고 예쁘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 아나운서는 결혼 소감과 함께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 김수현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연예인이라고 해도 믿을 듯한 김수현 아나운서의 아름다운 외모가 눈길을 끈다.
1987년생인 우왁굳의 나이는 32세, 1992년생인 김수현 아나운서의 나이는 27세다.
현재 우왁굳은 27만 9천 명의 트위치TV 팔로워를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