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가 검찰에 송치됐다.
16일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이 대표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횡령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5억원 상당의 요트를 회삿돈으로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회사 자금으로 캠핑카와 외제차 등을 구매하고 개인 마사지사 등을 회사 직원으로 등재해 임금을 준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지난 8월 경찰은 이 대표를 불러 요트 구매 경위와 자금 출처 등을 조사한 바 있다.
또한 7월에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CJ파워캐스트 본사와 서울 대치동 강남지점 등에 대한 압수수색해 회사자금 지출 내역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6 16: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