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야생 동물과 특별한 교감을 나누며 현실판 타잔이라 불리는 남성이 있어 화제를 모은다.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브라질 매체 ‘Jetss’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사는 남성 마이클 홀스톤의 일화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홀스톤은 집 안에 있는 수영장에서 사자와 놀고 대형 아나콘다와 목욕을 즐기며 침팬지와 TV를 감상한다.
마치 정글을 떠올리게 하는 홀스톤의 집안은 각종 파충류와 보기 드문 동물들로 넘쳐난다.
홀스톤은 동물원에서 훈련사로 활동 중인 남성으로 지역에서 일명 ‘타잔’으로 유명하다.
현재 홀스톤은 마이애미 동물원 사육사 겸 외래 동물 전문가, 동물학 및 생물학 시간제 교사로 활동 중이다.
그의 꿈은 제2의 스티븐 어윈(Steve Irwin)이 되는 것이다.
스티븐 어윈은 호주 출신 동물 사육사로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인물이다.
한편, 홀스톤은 ‘타잔’이라는 이름으로 SNS 계정을 만들어 일상 생활을 소개하면서 야생 동물 보호와 야생 동물 재단 기금 모금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6 15: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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