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독전’ 진서연이 영화만큼이나 화끈한 답변으로 화제다.
최근 진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팬들의 글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어렸을적부터 저의 이상형이었다. 결혼한 사실을 얼마전 알게됐다. 전 어떡하죠?”라는 글을 적었고, 이에 그는 “딴 여자 찾아야지”라고 쿨한 답변을 보냈다.
또 다른 팬은 “하고 싶은 일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없다면 어떤 결정을 하시겠어요?”라고 물었고, 그는 “그런일이 세상에 있어? 뭐든 혼자 해야해. 누가 누가에 의해 누구 때문에 하는거 오래 못감”이라는 명쾌한 답변을 적었다.
그외에도 사랑에 확신이 없다는 팬의 글에는 “확신을 상대의 태도에 맞기는 건 위험한 짓. 내가 사랑을 줄건지 말건지 결정만 하면 됨. 주기로 했음 다주고”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일과 사랑 앞에서 당당하고 솔직한 그의 답변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진서연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독전’에서 보령(방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진서연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이며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의 출산일은 오는 11월 초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