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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 서울 주요 상권에 일회용 전용 수거함 50여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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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환경부, 서울시,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길거리에 일회용컵 전용 수거함을 설치한다.

스타벅스는 이날 오전 10시 더종로R점 앞에서 이석구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천규 환경부 차관,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컵 전용 수거함 설치 기념식과 환경보호 퍼포먼스를 펼친다.

스타벅스는 서울 시내 주요 상권에 일회용컵 전용 수거함 50여개를 제작하고, 앞으로 이를 보수하는 데 필요한 기금 1억원을 기부한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이 기금은 지난달 '일회용컵 없는 날' 캠페인으로 진행된 '워터보틀'과 '보틀 커버'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환경부는 일회용컵 없는 길거리를 만드는 데 필요한 홍보와 지원을 맡는다. 서울시는 해당 지역 지자체와 협으해 일회용컵 수거함 유지 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자원순환사회연대는 일회용컵 전용 수거함이 잘 운영되도록 소비자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우리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할 것"이라며 "고객과 지역사회의 동참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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