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와 남지현이 가슴 설레는 키스신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방영된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 살수의 공격을 받고 행방이 묘연했던 김차언(조성하 분)이 원득(도경수 분) 앞에 나타나 “궁으로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세자 저하”라고 부르는 충격적인 마지막 장면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김차언의 등장으로 원득과 홍심(남지현 분)이 서로의 애틋한 마음을 확인했다.
도경수는 이번 작품을 통해 때론 달콤하게 때론 유쾌하게 원득만의 직진 로맨스를 만들어내 ‘사극 로코킹’의 계보를 이었다.
더불어 이번 방송분에서 원득은 홍심에게 “네가 예뻐서 웃는다”, “네 곁을 떠나는 것이 더 후회가 될 것 같다” 등의 대사들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고, 애월(한지은 분)에게는 “그 미소 불편하다, 임자가 있는 몸이라”라고 단호하게 철벽 치는 모습까지 보여줘 “한 사내에게 몇 번 반하는 것인지”라는 극 중 원득의 대사처럼 시청자들을 모두 도경수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었다.
tvN ‘백일의 낭군님’은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6 09: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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