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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돈의 맛’, 재벌들의 생활을 자세하게 담아낸 영화…‘연기력에 한 번 더 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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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영화 ‘돈의 맛’이 다시금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상수 감독의 영화 ‘돈의 맛’은 2012년 5월 17일 개봉했다.

김강우, 백윤식, 윤여정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진으로 주목받은 작품이다.

영화 ‘돈의 맛’은 드라마 장르로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았다.

영화 ‘돈의 맛’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영화 ‘돈의 맛’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녀를 보고 돈의 맛을 보면 설정이 연결됩니다”, “김강우의 찌질함이 돋보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화 ‘돈의 맛’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을 돈으로 지배하는 재벌 백씨 집안의 탐욕스러운 안주인 ‘금옥(윤여정)’.
돈에 중독되어 살아온 자신의 삶을 모욕적으로 느끼는 그녀의 남편 ‘윤회장(백윤식)’.
백씨 집안의 은밀한 뒷일을 도맡아 하며 돈 맛을 알아가는 비서 ‘영작(김강우)’.
그런 ‘영작’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며 다가가는 장녀 ‘나미(김효진)’.
돈을 지배한, 돈에 지배된 그들의 얽히고설킨 권력, 욕정, 집착의 관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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