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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 성폭행 무혐의 가수 김흥국, 최초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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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5일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성폭행 무혐의 결론이 난 가수 김흥국의 심경 고백을 최초로 들어봤다.
김흥국은 매일 아침 6시에 축구하러 나간다며 말문을 열었다. 가정에 충실하며 틈틈이 절에도 다닌다고 한다.
성폭행 혐의에 관해서는 뉴스를 접하고 어안이 벙벙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약 30년 동안 방송 생활하며 누린 인기가 한순간의 추락하는 것 같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무혐의 처분을 받고 나니 절반은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제부터가 더 큰 싸움이고 시작이라는 다짐도 남겼다.
앞으로 더 노력하고 반성해 대중 앞에 서고 싶다는 포부도 남겼다.
김흥국을 위로한 지상렬과 김구라에게도 감사의 뜻도 전했다. 김구라는 시간이 흐르면 다 풀릴 것이라고 위로했다고 한다.

김흥국은 개인방송을 통해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흥국은 마지막으로 방송이 너무나 하고 싶다며 대중 앞에 하루빨리 서고 싶다고 전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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