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5일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성폭행 무혐의 결론이 난 가수 김흥국의 심경 고백을 최초로 들어봤다.
김흥국은 매일 아침 6시에 축구하러 나간다며 말문을 열었다. 가정에 충실하며 틈틈이 절에도 다닌다고 한다.
성폭행 혐의에 관해서는 뉴스를 접하고 어안이 벙벙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약 30년 동안 방송 생활하며 누린 인기가 한순간의 추락하는 것 같았다는 말도 덧붙였다.
무혐의 처분을 받고 나니 절반은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제부터가 더 큰 싸움이고 시작이라는 다짐도 남겼다.
앞으로 더 노력하고 반성해 대중 앞에 서고 싶다는 포부도 남겼다.
김흥국을 위로한 지상렬과 김구라에게도 감사의 뜻도 전했다. 김구라는 시간이 흐르면 다 풀릴 것이라고 위로했다고 한다.
김흥국은 마지막으로 방송이 너무나 하고 싶다며 대중 앞에 하루빨리 서고 싶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6 00: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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