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이혼’이엘, 손석구-배두나에게 차태현이 대학시절 죽어버렸으면 하는 남자친구인 이유 밝혀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최고의 이혼’에서 이엘은 차태현이 최악의 남자친구인 이유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최고의 이혼’에서는 유영(이엘)이 석무(차태현)가 자신의 최악의 남자친구인 이유를 말했다.

 

 
휘루(배두나)는 유영(이엘)과 장현(손석구)와 얘기를 했고 석무(차태현)은 이들을 지켜봤다.
 
휘루(배두나)는 유영에게 “대학 때 남자친구는 없었냐”라고 물었고 유영은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장현(손석구)은 유영(이엘_에게 “쓰레기같은 남자친구 있다고 했잖아”라고 말했고 휘루(배두나)도 ”그 사람이 어쨌는데요? 대체 무슨 짓을 한건데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영은 고백하기 시작했고 대학교 시절 자신이 작곡한 것을 보고 석무가 무심하게 말하는 것에 상처를 받았다는 말을 했다.
 
이어 유영(이엘)은 ＂내가 용기를 내서 작곡한 것을 남자친구는 ‘싸구려 꽃무늬 변기 커버같은 곡이네’라고 했다”라고 고백했다.
 

또 유영은 석무(차태현)가 유영의 아버지가 상어에 먹혀 죽은 과거가 있는데 “상어에 먹힌 사람을 보면서 ‘사람은 정말 맛이 없는데 안됐네’라고 했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KBS2‘최고의 이혼’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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