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5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국정감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두언 전 의원은 국감장에 뱅갈 고양이를 데려온 김진태 의원에 대해 “지금까지 본 국감 참고인 중에서 가장 역대급이었다고 본다. 가장 유치한 면에서 그렇다. 온몸이 오글거리더라. 해도 너무 했다. 아무리 언론에 튀자고 그렇게까지 할 수가 있나 싶었다”고 말했다.
또 정청래 전 의원은 “선동렬 감독을 증인으로 채택한 것은 합당하다고 본다. 오지환 선수가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혜택을 받게 됐다. 프로 구단의 선수 관리 핵심은 부상과 병역 문제인데 오지환 선수가 대책 없이 9년간을 있었던 것이다. 문신 때문에 상무팀에 못갔고 대체 복무 포기 후 시즌에 임한 오지환 선수 병역혜택을 염두한 것 아니냐는 의심은 합리적인 의심이다. 그러나 질의 태도 때문에 망신주기 급급 비판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5 22: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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