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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연예통신’ 낸시랭, 파란만장했던 결혼생활 마침표 ··· 진실공방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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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섹션TV 연예통신-뜨거운 사람들’ 코너에서 낸시랭 사건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뜨거운 사람들’ 코너에서는 낸시랭 사건을 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낸시랭이 뜨거운 사람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남편 왕진진이 10개월 간의 파란만장했던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낸시랭은 지난 해 12월, 마카오 출신 사업가라며 남편 왕진진을 공개했고, 별도의 결혼식없이 혼인신고서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었다. 그런데 낸시랭의 결혼 발표 이틀 만에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이 고 장자연의 편지를 위조한 인물이며, 두 건의 특수강도강간죄로 12년을 복역했고, 출소 이후 전자발찌를 차고 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거세지자 두 사람은 12월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루머를 정면돌파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하지만 기자회견 직후, 두 사람이 왕진진의 전 동거녀 집에 무단침입해 전자발찌 충전기를 가지고 사라져 연예매체 보도가 사실임이 밝혀졌다. 그러나 낸시랭은 대중의 싸늘한 시선을 받으면서도 SNS를 통해 남편과의 굳건한 사랑을 과시했었다. 하지만 지난 9월, 낸시랭이 남편이 둔기로 방문을 부수고 폭력을 행사했다면서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10월 10일, 왕진진이 자택에서 자해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있었고, 곧이어 두 사람의 파경소식이 전해졌다. 11일, 낸시랭은 단독인터뷰에서 왕진진은 자신이 힘들 때 만난 사람으로 과거의 잘못은 알고 있었다, 따뜻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결혼을 결심했다, 하지만 내 명의로 4억 원의 대출을 받았다, 또 폭언과 폭행을 견딜 수 없어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왕진진은 아내의 아트비지니스를 돕는 과정에서 사기 피해를 당했다, 주위 사람들이 이간질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대리인을 통해 이혼절차를 밟고 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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