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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경찰과 범죄자로 만난 이란성 쌍둥이…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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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지난 1월 개봉한 영화로 박희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에는 성훈, 조한선, 윤소이, 공정환, 이익준 등이 출연했다.

엄마와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고 싶었던 ‘태주’와 엄마 때문에 평생 죄책감에 시달린 ‘태성’.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스틸컷 / 네이버 영화

그 둘의 삶은 처음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했고 성서에 등장하는 야곱과 에서 쌍둥이 형제처럼 서로 미워하다 결국 서로에게 결코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주고 서로 다른 길을 간다.

20년 후 태주는 서울 강남서의 경찰로 태성은 부산 최고의 유물밀반출 범죄조직 마립칸의 후계자로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다.

부산에서 발생한 일본 유물밀반출 사건을 조사하던 태주는 마립칸의 2인자인 태성과 다시 만나게 된다.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의 줄거리는 이란성 쌍둥이가 범죄자와 경찰로 다시 만나 겪는 갈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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