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영화 ‘명당’이 VOD 서비스를 오픈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승우, 지성,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 백윤식이 출연한 박희곤 감독의 영화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영화다.
‘명당’을 본 평론가들은 “아슬아슬한 팩션”, “익숙함과 기시감. 나쁘진 않는데 딱히 특별할 것도 없는”, “정통으로 승부하는 욕망의 드라마”, “왕이 될 땅인가”, “자투리땅의 혈투”, “애써 모인 기운이 각색하다 흩어진 형세”, “자세는 좋은데 타율은 낮은 타자”, “흥선대원군은 어떻게 조선을 무너지게 만들었나”, “부동산 공화국 이전에 이런 일이”, “추석영화로는 적시타” 등의 평과 함께 평점 5.8점을 줬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지난달 19일 개봉한 영화 ‘명당’의 누적 관객수는 207만 8196명을 기록했다.
이는 손익분기점인 300만 명에 못 미친 수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5 18: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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