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TV정보쇼 알짜왕’ 노니, 다양한 효능은? ‘염증 제거-세포 재생-항염-항암 효과까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TV정보쇼 알짜왕’에서 노니의 효능을 소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TV정보쇼 알짜왕’은 노니의 다양한 효능을 설명했다.

노니는 남태평양 지역에서 서식하는 열대식물로 감자 모양의 흰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주스, 분말, 차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오한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노니 속에 항염 성분이 굉장히 풍부하다”며 “노니 속에 들어있는 200여 가지의 식물성 생리 활성 물질 피토케미컬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성분은 스코폴레틴이다. 스코폴레틴은 혈관 벽을 확장시켜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나쁜 염증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며 “노니 속에는 항염 성분이 풍부하기 들어있기 때문에 건강을 해치는 활성 산소도 줄여주고 만성 염증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준다”고 전했다.

오 전문의는 “염증이 몸속에 남아있게 되면 염증 유발 물질들은 정상 세포 속에 들어 있는 유전자, DNA에 손상을 주고 변형을 줘서 암을 유발하는 환경을 만들게 된다”며 “노니에는 다양한 항산화 성분뿐만 아니라 암세포 발생을 억제하고 전이를 막는 담나 칸달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항염뿐만 아니라 항암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JTBC ‘TV정보쇼 알짜왕’ 방송 캡처
JTBC ‘TV정보쇼 알짜왕’ 방송 캡처

차윤환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우리 몸에 침투한 바이러스에 의해 세포가 손상되면 빨리 재생하는 것도 필요하다. 노니에는 재생 성분들이 풍부하게 들어있다”며 “식물들도 상처를 입으면 상처에 의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한다. 이걸 막기 위해 스스로 내는 물질들을 이리도이드라고 부른다. 노니에는 이리도이드 성분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니에는 프로제로닌이라는 성분이 있다. 이 성분은 병든 세포를 건강한 세포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며 “결과적으로 상처를 치유해주고 병든 것들 정상적으로 돌려주는 성분들이 몸에 들어오면 우리 몸에 있는 손상된 세포들이 재생돼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JTBC ‘TV정보쇼 알짜왕’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방송된다.

Tag
#노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