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솔 기자) 한국계 미국 배우 존 조가 전격 내한에 이어 ‘컬투쇼’에 출연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했다.
존 조는 ‘서치’의 국내 흥행을 기념해 한국을 찾은 것으로 ‘컬투쇼’에는 통역사와 동반했다.
지난 9월 27일 존 조는 자신의 SNS에 “Searching is coming to Singapore September 27! So excited!!!! @SonyPictursSG #searchingmovie #searchingmoviesg”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존 조는 ‘서치’의 영화감독 아니쉬 차간티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존 조의 웃는 얼굴이 한국배우 이진욱, 황정민을 반반 섞어놓은 비주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끈다.
존 조는 지난 8월 29일 개봉한 ‘서치’에 출연하며 한국에서 29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여름 극장가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이 작품에서 존 조를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 ‘데이빗 킴’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존 조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로 한국 이름은 조요한이다. 6살 때인 1978년 가족이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한편, 존 조가 출연하는 ‘컬투쇼’는 15일 오후 2시 SBS 파워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