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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파이팅”…‘나눔로또 연금복권’ 1등 당첨자, 그가 꾼 특별한 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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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연금복권 1등 당첨자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 홈페이지에는 지난 9월 26일 추첨이 진행된 제 368회차 연금복권 1등 당첨자의 사연이 게재됐다.

제 368회차 연금복권 1등 당첨자는 “이번 회차에 연금복권을 처음 구매했는데 운이 좋게 1등에 당첨됐다”며 “내 눈으로 믿기지가 않아 가족들과 함께 번호를 재차 확인했다. 당첨 사실에 가족들은 모두 기뻐하였고, 그날은 생애 최고의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고 전했다.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 홈페이지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 홈페이지

이어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꿈에 나오셨다. 할아버지께서 밝은 표정으로 나에게 돈다발을 주시는 꿈이었다”고 답했다.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는 ”은행에 예금과 부모님께 자동차를 선물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금복권은 지난 2011년 7월 출시된 대한민국 최초의 연금식 복권. 1등 당첨금은 매월 5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은 약 390만원 정도다.

연금복권 당첨번호 추첨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SBS플러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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