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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서 급유하던 선박서 벙커C유 유출…방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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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울산항서 급유하던 선박서 벙커C유가 유출됐다.
 
14일 오후 4시 11분께 울산시 울산항 묘박지에서 87t 기름 운반선에 실린 벙커C유가 유출됐다.
 
당시 이 선박은 석유제품 운반선에 급유하던 중 에어벤트를 통해 기름 일부가 넘치며 해상에 소량이 유출됐다.
 
신고를 받은 울산해경은 선박 주변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선박 6척을 급파해 방제작업에 나섰다.

울산항 벙커C유 유출 / 울산해양경찰서 제공(연합뉴스)

 

방제작업은 기름이 유출된 지 약 1시간 30분 만에 마무리됐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내일 날이 밝으면 사고해역 주변을 광범위하게 확인해 추가 방제가 필요한 곳이 있는지 확인하면서 사고 경위와 유출량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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