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4일 ‘저널리즘 토크쇼 J’에서는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이 출현해 남북정상회담을 바라보는 언론의 태도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석 전 장관은 2000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특별수행원으로 동행한 바 있다. 당시에는 흥분됐고 감격스러웠으나 한편으로는 적대관계는 북미 관계 때문에 불안했다고 말했다.
현재 한반도 평화의 큰 진전을 바라보며 흐뭇하다는 말도 남겼다.
이종석 전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능라도 연설에 관해 북한이 이미 한반도 평화와 자본주의를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봤다.
이종석 전 장관은 남북관계를 바라보는 진보와 보수의 시각이 다르다는 주장에 관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종석 전 장관은 보수와 진보로 나누지 말고 누가 더 상식적이고 합리성에 기초해서 보도하느냐를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4 23: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