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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 토크쇼 J’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한반도 평화에 진보 보수 가릴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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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4일 ‘저널리즘 토크쇼 J’에서는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이 출현해 남북정상회담을 바라보는 언론의 태도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석 전 장관은 2000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특별수행원으로 동행한 바 있다. 당시에는 흥분됐고 감격스러웠으나 한편으로는 적대관계는 북미 관계 때문에 불안했다고 말했다.
현재 한반도 평화의 큰 진전을 바라보며 흐뭇하다는 말도 남겼다.
이종석 전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능라도 연설에 관해 북한이 이미 한반도 평화와 자본주의를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봤다.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 방송 캡처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 방송 캡처

이종석 전 장관은 남북관계를 바라보는 진보와 보수의 시각이 다르다는 주장에 관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국민안전과 한반도 평화가 올 것이고 곧 평화 통일이라는 큰 일이 올 텐데 보수와 진보가 목표가 다를 리 없다는 것이다.
이종석 전 장관은 보수와 진보로 나누지 말고 누가 더 상식적이고 합리성에 기초해서 보도하느냐를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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