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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봉클럽’ 탈북 김소연, 김여정과 판박이 얼굴로 감탄.. 빼어난 외모에 목소리마저 비슷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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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새롬 기자) 모란봉클럽’에서는 탈북 김소연이 과거 군대 입대를 향한 불타는 열정을 일화로 소개했다.

 

오늘 14일 방송된 TV조선 ‘모란봉클럽’에서는 북한에서 고사포부대 하사였던 김소연의 일화가 공개되었다.

 

TV조선 '모란봉클럽' 캡쳐
TV조선 '모란봉클럽' 캡쳐

 

TV조선 '모란봉클럽' 캡쳐
TV조선 '모란봉클럽' 캡쳐

 

TV조선 '모란봉클럽' 캡쳐
TV조선 '모란봉클럽' 캡쳐

 

일화에 앞서 김여정을 닮은 빼어난 외모에 목소리마저 비슷하다는 칭찬에 김소연은 “요즘 김여정씨 닮았다는 말 자주 들어요”라고 수줍게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연은 어릴 적부터 북한 군대입대가 꿈이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영양실조 등 신체적인 조건으로 입대 거부를 당했으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원 7번 만에 17살에 입대를 하였다고 말했다.

 

그녀는 거칠고 힘들기로 소문난 북한 고사포부대 출신으로 강행군의 훈련에 참여하였다가 결국 남의 등에 업혀서 실려왔다는 말에 민폐녀로 등극했다.

 

김소연은 “ 내 사전에 포기란 없다”라고 말했지만, 결국 농사 부업조에 경비 담당을 맡게 되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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