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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종영 한달반.. 파생그룹 관심 계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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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혜민 기자) 아이즈원(IZ*ONE)이 현재 정식 데뷔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일본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한 파생 그룹 결성 요구가 이어지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블루펄 전광판에는 프로젝트 그룹 ‘프로듀스48’ KBK의 데뷔를 기원하는 영상이 송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이벤트는 케이비케이(KBK)를 응원하는 수백여명의 팬들이 연습생-연예 커뮤니티 연습생닷컴의 ‘연생 서폿’ 이벤트를 성공시켜 전광판에 데뷔 기원 영상을 송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비케이는 ‘프로듀스48’의 팬들이 ‘아이즈원’과 비슷한 또 다른 프로젝트 그룹으로 결성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파생 그룹의 이름이다. 현재 그룹 케이비케이의 멤버로 언급되고 있는 연습생은 에이케이비48(AKB48) 소속 치바 에리이, 사토 미나미, 아사이 나나미, 에이치케이티48(HKT48) 소속 무라카와 비비안, 아라마키 미사키 등 5인이다. 

케이비케이(KBK)/온라인 커뮤니티
케이비케이(KBK)/온라인 커뮤니티

이들은 ‘프로듀스48’에 참가해 최종 12인에는 들지 못했으나 막강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인기 멤버들이다.

프로듀스48이 종영된 지 1개월 반이 지난 현재도 KBK의 멤버로 언급되고 있는 연습생들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계속 높아지는 추세다.

아사이 나나미와 사토 미나미는 지난 9월 AKB48에서 진행한 AiKaBu 유닛 선발전에서 한국 팬들의 지원에 힘입어 16인의 선발 멤버로 당선되어 싱글 앨범에 참여하게 되는 기회를 얻기도 했다.

팬들은 “프로듀스48 종영 후 일본으로 돌아간 연습생들은 최근 한국 팬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AKB48그룹의 다양한 활동에서 핵심적인 역할로 선발되고 있다”며 “비비안, 미사키, 에리이, 나나미, 미나미에 대한 한국 팬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기획사에서도 프로젝트 그룹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팬들이 지은 그룹명 케이비케이는 한국어로 ‘꿈별꽃(Kkum Byeol Kkot)’, 영어로 ‘Keep Believing Kids(우리 아이들을 믿어줘)’, 일본어로 ’君と僕の記憶(Kimito Bokuno Kioku : 너와 나의 기억)’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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