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가수 베니가 연하 남편과의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7월 방송된 MBN 토크쇼에 출연한 베니. 결혼을 앞두고 남편에게 들었던 서운한 감정을 고백했다.
그는 “결혼식을 일주일 앞두고 교수님께 청첩장을 드리러 가던 길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베니는 “접촉사고 났는데, 그 순간 숨이 막히고 심장이 떨렸다”면서 “당시 남편에게 전화를 했는데, ‘나도 청첩장 주러 가는 길인데, 보험회사 부르면 안돼?’라고 하더라. 너무 섭섭했다”고 내심 서운했던 당시를 전했다.
가수 베니와 남편 안용준은 지난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9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기도 하다.
이어 그는 “사실 아기다. 지금도 아들 키우는 느낌으로 지내고 있다”고 웃어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4 09: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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