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방송인 겸 쇼핑몰 CEO로 활동 중인 홍영기가 어린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언급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홍영기는 “우리는 흔히 말하는 리틀부부였다. 나는 당시 나이가 만 20살이었고, 남편은 만으로 17살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결혼하면 남자가 손해라고 생각하느냐’라는 MC의 질문에는 “손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 생각에는 (내가)옆에서 남편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느낀다. 일찍 사업을 시작해 얻은 노하우로 남편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사업적인 것이 될 수도 있고, 인생을 내가 오래 더 산 만큼 그런 부분에 대한 내조도 하고있다”고 답했다.
이어 홍영기는 “남편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홍영기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7세. 과거 방송된 ‘얼짱시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특히 만 17세였던 남편 이세용과 혼전임신, 결혼 소식을 밝혀 세간의 이목을 불러모으기도 했다. 현재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4 07: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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